얼마 전 야당역 철길 옆에 노란 간판이 달리며
공사를 뚝딱뚝딱 하더니 오픈한
케이크하우스 야당
검색해 보니 원래 야당역 쪽에 매장이 있던 게
이전한 거더라고요
내돈내산 리뷰를 쓰기 위해
아이랑 산책하며 들러봅니다ㅋㅋ
케이크도 팔고~ 주문도 받고요~
아이랑 같이 먹으려니
뭐를 골라야할지 고민이 돼서
사장님께 대표 메뉴가 있냐고 여쭈어보니
생크림 꽈배기와 하우스 식전 빵을 추천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사장님 추천 꽈배기와
제가 땡기는 애플파이를 골랐어요
커피도 팔길래 바닐라 라떼도 같이 포장이요~
매장이 한적해서
원래는 앉아서 먹고 갈까 했는데
아이 컨디션이 별로길래 포장해서 나왔어요ㅎㅎ;
애플파이는 제가 먹으려고 산건데
집에 와서 꺼내니
아들이 먼저 덥썩 잡아
통째로 물고 먹더라고요?ㅋㅋㅋ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겉바속촉이었어요👍
20개월 아이가 먹기에도 전혀 무리없음!
생크림 꽈배기는 사진도 못 찍고
아들이랑 같이 먹었고
가루때문에 먹기 힘들었지만 맛있었습니다
대표 메뉴(?) 인정ㅋㅋ👍
그리고 얼마 뒤
아는 분 생일 케이크가 필요하던 날
체리 타르트를 주문해 보았어요
검색해 보니 망고 케이크가 맛있다고 뜨던데
제가 급하게 주문하느라😂
체리 타르트는 시간 맞춰주실 수 있다고 하셔서
체리로 주문했습니다
체리타르트 44,000원
큼직한 체리가 한가득~
먹음직스러운 비쥬얼👍
일본 유학파 사장님이 만드신
타르트랑 몇가지 빵을 먹어보니
다른 메뉴도 믿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ㅎㅎ
- 케이크하우스 야당 영업시간 -
월-토 오전 9시-21시
매주 일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