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동(운정4동) 야로수길의 터줏대감(?)
몇 년 전 이사 왔을 때부터 있었던 '카페마침내'
부부가 운영하시는 카페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사장님께 여쭈어보니
5년 동안 운영했다고 하시더라고요
몇 년 새 동네에 코로나로 문 닫은 집도 많았었는데
그만큼 맛있고 단골이 많다는 뜻이겠죠?!
<카페마침내 메뉴&가격>
파주페이 가능!
조리원 동기 언니도
여름에 빙수 찾다가 저희 동네에 올 정도로
빙수 맛집이라던데
솔직히 가격... 비싸거든요?!
그런데도 여름에 이 앞을 지나다 보면
테이블마다 빙수가 올려져 있더라고요
맛있게 후숙 중인 애플망고
여름에는 복숭아랑 같이 엄청 널브러져 있어요ㅋㅋ
빈티지한 느낌의 카페 내부
사장님은 가게가 오래돼서라고 하셨지만
집이나 공간 꾸미는 재주가 없는 제가 보기엔
오래된 소품 하나하나가 조화롭게 어울리고
다 너무 예뻐 보여요ㅎㅎ
배고플 땐 와플도 사먹고요~
단걸 좋아하는 저의 최애 메뉴
캬라멜 크림라떼 아이스!
프랜차이즈의 휘핑크림과 다른 크림 맛이
맛있어서 종종 들린답니다
방문하고 며칠 뒤 산책하다가 보니
추석만 쉬고 이후 연휴는 문을 여시나봐요
방문 예정 있으신분들 참고하세요^^
오전 11시-오후 9시 영업
일요일엔 쉬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