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비어있던 자리에
언젠가 뚝딱뚝딱 생기더니
늘 사람이 북적이게 된 운정김밥이에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아담한 내부
wife와.. 아니 남편과ㅋㅋ
매장에서 따뜻한 라면과
떡볶이를 즐기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only 김밥 포장하러 자주 들리고 있어요 I'm 신뢰예요ㅋㅋㅋ
운정김밥 메뉴&가격
집에서 혼자 아이 돌보며
무언가 조리하거나
반찬을 놓고 밥 챙겨 먹기가 쉽지 않은데
맨날 빵만 사먹을 수도 없다 보니까요
김밥은 생각날 때마다 사두면
바로 먹어도 되고
냉장고 넣어놨다가 먹어도 되고
계란 묻혀 부쳐먹어도 되다 보니
자꾸 생각이 나는 것 같아요
솔직히 먹을 때 와! 맛있다!
또 먹고 싶다! 정도로 맛있다는 생각은 안 드는데
편하게 자꾸 방문하는 거 보면
제 입맛에 잘 맞는 건가 싶어요ㅋㅋ
그리고 많이 멀지 않은 곳에
이공김밥도 있고(건물 안)
소미김밥도 있는데(조금 외진 골목)
위치가 좋아서 방문하기 편한 건가 싶기도 하고요🤔
암튼 자주 먹어도 질리지가 않는
야당역 운정김밥!
먹기도 편리하고
영양을 생각해서 집에서 내가 해 먹으려면
손이 많이 가는 메뉴이다 보니
남이 대신 만들어 주시는 게 참 고맙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에서 오후 10시까지
매주 월요일은 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