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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베베] 야당역 파주키즈카페 모래놀이 볼풀장 트램펄린 주방놀이 캠핑놀이

by 파주댁 2023. 11. 27.

 

 

 

키즈카페 검색으로 알게 됐었던 ‘살롱드베베’


야당역의 파주맑은이비인후과랑

우리아이소아치과의원이
같은 건물, 같은 4층에 있어요

 

 

 

 

 

 

아이가 커가며 함께 외출하는게 조금씩 익숙해지고
집에 있기 내 기분이 답답한 날

아이가 집에서 너무 심심해 보인다 싶을 때
종종 방문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12개월 미만이었던 여름~가을엔
입장료가 무료여서
보호자 음료수값 몇천 원만 내면 되니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었거든요ㅋ

 

 

 

 

 

집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여서
산책하다가 갑자기 들러 음료수 하나 시켜놓고
한 시간만 앉아있다 오기도 했고
처음부터 여기를 목적지로 나가는 날도 있고요ㅎㅎ

 

 

 

 

 

 

사장님은 모르시겠지만
독박육아로 지친 엄마의 마음의 위로(?)
찰나의 휴식을 가지던 공간이에요☺️

아이가 집에서처럼 심심하다고
엄마에게 짜증 내지 않으니까요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창가 좌식 자리
범보의자도 구비되어 있어요

일반 카페에선 돌전후 아기가
편하게 서있을 수 있는 자리가 마땅치 않잖아요?!

아이가 제대로 여러 가지 놀이를 할 수 없던 시기에는
정말 이 좌식자리 하나만 보고 올 정도였어요

 

 

 

 

 

 

아이가 걷기 시작하던 9-10개월쯤엔
볼풀장 위주로 놀이했었는데

천방지축 뛰다시피 돌아다니는 13-14개월 지금은
키즈카페의 온 놀잇감을 다 간섭하고 다니더라고요

집에서 온 살림 다 간섭하고 다니듯이요ㅋㅋ

 

살롱드베베의 사진 잘 나오는 볼풀장
색감 예쁜 원목주방놀이

 

 

 

 

 

살롱드베베 캠핑놀이

여기저기 아기자기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사진 찍을 맛 나요ㅎㅎ

 

울애기 소금 뿌려 고기 굽는 건 언제 배운 건데..ㅋㅋㅋ

 

 

 

 

 

우레탄 안전블록
돌전후 아기가 만지기에도 안전하고
큰 아이들도 쌓기를 하며 잘 놀더라고요~

 

 

 

 

 

 

그리고 살롱드베베의 핫플(?) 모래놀이!!

첫째 아이 모래놀이하게 해 주려고
다른 먼 동네에서 오셨다는 엄마랑도 말을 튼 적 있었어요

요즘은 놀이터에도 모래가 없고
집에서 하기 힘든 놀이이긴 하죠ㅎㅎ

 

 

솔직히 여름에 왔을 땐
평일, 주말 상관없이 전세 낸 듯이 썰렁해서
여기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는 거 아닌가..
회원권 끊기가 무서웠는데

날씨가 쌀쌀해져서
엄마들이 이제 실내공간을 찾는지
오랜만에 제법 북적이더라고요

아이랑 함께 오도록
오래오래 남아 주었으면 하는 장소입니다ㅎㅎ

 

 

 

 

 

 

살롱드베베 메뉴&이용요금

 

어린이 2시간 12,000원
(12개월 미만 무료-증빙서류 지참)

 

보호자 2시간 4,000원

(음료 및 식사 1인 1주문시 입장료 무료)

10회 정액권과 평일 대관도 가능해요

 

 

 

 

 

살롱드베베 식사와 음료 메뉴&가격

 

 

 

 

 

신발장 보관 이용수칙

 

보호자는 실내화 착용 후 입장가능
(양말 신기를 강요하진 않더라고요)


어린이들은 맨발 또는 양말 착용 후 입장가능합니다:)

 

 

 

영업시간
화-일요일 오전 10:30~19:30
매주 월요일은 쉽니다


파주페이 가능!